(광고) 👜택배 비닐봉투가 가방으로 재탄생?

2021. 2. 15.

오늘의 지식비타민 : 택배 비닐봉투가 가방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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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화장품의 선두주자 고운세상코스메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뷰티업계가 불황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더마화장품이다. 흔히 약국 화장품으로 알려져있는 더마화장품은 기초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함유해 피부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 수준의 화장품을 의미한다.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인 화장품 업계에서 더마화장품 만큼은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며 각광받고 있다.

피부과 의사, 환자들로부터 수요 발견

더마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브랜드는 닥터지(Dr.G)다. 닥터지를 운영 중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00년 설립되어 2003년 닥터지를 런칭했다. 병원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원내용 자외선 차단제를 시작으로 사업을 전개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안건영 대표는 피부과 의사출신으로 직접 고객들의 수요를 발굴하고 제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유명하다. 피부과 의사인 그는 병원 진료 중 자외선 차단제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는 환자들을 많이 접했다. 특히 레이저 치료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좋은 제품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자외선 차단제를 시작으로 필링젤, 진정크림, 비비크림 등 환자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안 대표는 두 살 무렵 끓는 우유가 얼굴에 쏟아져 화상을 입었다. 화상으로 인한 흉터는 유년시절 그에게 콤플렉스이기도 했지만 이러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그는 피부과 의사를 꿈꾸게 되었다. 피부과 의사로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환자들의 피부 데이터는 그가 이후 사업을 시작하는 데에도 큰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안 대표는 “피부과 의사와 화장품 회사 대표 모두 피부 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본질은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부 건강을 위한다는 모토는 그가 운영 중인 더마화장품 브랜드 닥터지의 기본 철학이기도 하다.

해외 수출 순풍, 국내에선 PX화장품으로 입소문

피부과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탄 닥터지는 화장품 성분에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가파르게 성장했다. 2007년 홍콩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미국, 중국 등 약 3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 스위스의 유통기업 미그로스 그룹에 지분 일부를 매각하고 유럽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 매출이 급성장하기 시작한 것도 비슷한 시기다. 2016년부터 군대 매점(PX)에 제품을 납품하기 시작했는데 PX화장품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군인 뿐아니라 군인들의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탔다. 제대 후에도 닥터지를 찾는 20~30대 남성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것이다.

2016년 200억원에 머물렀던 연 매출은 2018년 996억원, 2019년에는 1,519억원으로 고공상승했다. 매출의 상승과 더불어 영업이익률도 함께 높아졌는데 그 이유는 유통채널을 단순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랄라블라, 롭스, 올리브영 등 여러 H&B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던 닥터지는 2018년 올리브영에만 제품을 선보여 영업 자원을 최대한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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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된 택배 비닐봉투…위메프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진행

위메프 택배 비닐봉투 1만장이 가방, 파우치, 카드지갑 등으로 쓰임새가 달라진대요. 여러 겹의 택배 비닐을 열과 압력으로 녹여 튼튼한 소재로 가공 후 이를 원단으로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비닐봉투는 저밀도 폴리에틸렌 소재로 열처리 과정에서 화학성분을 배출하지 않고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합니다. 상품 포장 시에도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업사이클링에 활용한 위메프 택배 비닐봉투와 종이 완충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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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사이클링?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

🙋의뢰자와 제작자 연결하는 간판비교견적플랫폼 ‘간판여기요’ 런칭

의뢰자 입장에서는 간판업체를 찾아서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고 견적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간판 종류 스타일 등을 5분 안에 작성 가능하며 여러 업체를 비교할 수도 있어 간판 의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판 제작업체 입장에서도 소비자의 정확한 의뢰서를 바탕으로 간판견적을 낼 수 있어 업무 소모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자사의 영업 및 고정고객 외에 입점만으로 추가 고객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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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용 법률검색 서비스 ‘리걸엔진’ 두달만에 이용자 3배 급증

리걸엔진은 판결문, 행정심판, 유권해석 등 방대한 법률 데이터에 기반한 지식제공형 검색 서비스에요. 최근 법과 기술이 결합한 '리걸테크'가 확산되면서 누구나 손쉽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특히, 법조계에서는 AI 접목으로 그간 관행으로 지적돼 왔던 판례 접근의 불균형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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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술 늘자…‘소·맥’ 지고 ‘와·위·사’ 전성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홈술 풍경도 변화시키고 있다. 코로나19가 예상 외로 장기화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른바 ‘홈(Home)술’ 기간이 길어지자 가정용 술 시장 저변도 확대되고 있는 것인데요. 예전엔 외식에서 익숙했던 소주와 맥주를 주로 찾았다면 요즘엔 와인이나 위스키, 리큐르 등으로 다변화하는 양상이에요. 반일 불매 운동으로 매출이 급감했던 사케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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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넘어 '탈 플라스틱' 도전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무라벨 생수 출시를 시작으로 재생 페트 사용, 바이오 페트 개발 연구 등 2030년까지 플라스틱 50% 절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또한 공사 내 생산시설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이산화탄소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갈 계획이에요. 제주삼다수는 상반기 중으로 무라벨 제품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무라벨 제품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서비스를 통해 판매되며, 약 64t에 달하는 비닐 폐기물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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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기부는 뭔가 다르다… 2030 '오지라퍼' 일냈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오지랖 유형 테스트가 MZ세대에게 인기를 얻었는데요. 기부단체인 월드비전의 직원들이 MZ세대에게도 확산시켜보자는 원대한 꿈을 갖고 만든 게임입니다. 테스트 결과를 공유할 때마다 해외 결식아동의 도시락 지원을 위해 월드비전 기업파트너가 1000원씩 기부를 합니다. 월드비전이 하고 있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환경·유기견 보호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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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설 연휴 후 중고거래 앱으로 출동

세뱃돈을 받은 Z세대는 럭셔리 브랜드 지갑, 게임기, 에어팟 등을 많이 찾았다. 연휴 직후 지갑/카드지갑 키워드 검색은 2배 늘었다고 합니다. 카드지갑은 수백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다른 아이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입문용 명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소유의 개념이 아니라 경험 후 재판매를 고려해 구매하는 것이 Z세대의 소비 성향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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