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골프장 값 4년새 두 배…"오피스 빌딩보다 안정적 수익"⛳ 코로나로 해외여행 막히고 국내 골프인구도 크게 늘어 홀당 매각가 최고 95억 달해 지난해 M&A 규모 1조 돌파 [경제/경영] 中독점했던 컨테이너, 국내에서 만든다🔨 가격 급등하고 수급 어렵자 해진公, HMM 등 해운사와 컨테이너 제조사 설립 추진 국내선사·수출업체에 단비 [경제/경영] MZ세대는 명품 선물도 '온라인 쇼핑'🎁 "100% 진품" 신뢰도 쌓이고 하늘길 막혀 면세점 못 가자 비대면 구입하는 2030 늘어 현대百 온라인몰 선물하기 서비스 명품 매출 1년새 13배 급증하고 카톡도 지난달 거래규모 7배 뛰어 [경제/경영] "치료 더 못 미뤄" … 4분기에 웃은 의료기기사🩺 코로나에 방문 미룬 환자들 치과·정형외과 진료 늘어 오스템임플란트 영업익 300%↑ 코렌텍은 분기 최대 이익 [경제/경영] 너도나도 마스크 만들더니 땡처리 태반…줄폐업 위기😷 예견된 마스크 공급과잉 재앙 중소업체 도미노 줄폐업 위기 137개社서 1356개로 급증 생산설비 200개→1만5천개 전체 가동설비의 6%만 활용 재고 땡처리 업체가 태반 출혈경쟁으로 가격 60%↓ 온라인서 100원 마스크도 中업체 선점, 수출도 어려워 [국제/관계] 각자도생 G0 시대…새로운 형태의 美·中 마찰 온다💥 '시계제로' 국제질서한국은 어느 편에 설 것인가 줄어든 경제격차 - 중국, 美 GDP의 72% 수준까지 바짝 추격 흔들리는 국제질서 - 독자 이익 추구하는 '중심축 국가'들 부상 기축통화 패권 경쟁 - 디지털 위안화 굴기에 디지털 달러 '맞불' [국제/관계] 파월 "경기 불확실 여전, 인플레 압박 낮아"🗽 시장 달래기 나선 美 연준 "제로금리·자산매입 유지" 10년물 금리 상승 진정세 나스닥 지수 하락폭 감소 시장선 성장 전망 줄상향 낙관론 경계 연준과 온도차 외산에 의존하던 해상 부이 국산화한 씨텍 해상에서 일어나는 기상 현상, 파도의 세기나 풍속 등을 관측해 기상 정보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해양 기상 관측 부이는 기상청에서는 없어선 안될 장비다. 원거리로 운영해야하는 기상 장비는 그만큼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데, 가장 흔히 사용되는 장비 중 하나가 인공위성이다. 해상 기상 관측 부이는 인공위성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세세한 기상 정보를 관측할 수 있는 장비로 선박처럼 바다 위에 떠있는 형태다. 기상청은 이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해 기상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35년 간 취미생활이 창업으로 이러한 해양 기상 관측 부이를 직접 개발, 제조하고 있는 히든챔피언이 바로 국내에 있다. 첨단 해양장비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씨텍이다. 씨텍을 창업한 장필순 회장은 취미인 스킨스쿠버를 하다가 창업에 도전한 케이스다. 무려 35년 간 스킨스쿠버를 즐겨온 그는 바다 속을 탐험하면서 2004년 해상 부이 개발에 성공했다. 미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와 사용하던 해상 부이를 처음으로 국산화한 사람이 바로 장 회장이다. 해외 기업들과 비교해 후발주자로 시작한 씨텍은 2012년 설립됐다. 후발주자지만 기술력은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이다.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력 확보 장 회장은 해상 부이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했다. 민간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해상 부이는 해운사들이 항로를 사용할 때, 원양어선들이 어종 활동을 파악할 때도 사용한다. 심지어 방산시장에서도 해상 부이의 수요가 있을 정도다. 최근에는 해양 기상 데이터를 이용하고자하는 에너지 회사들이 씨텍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석유 에너지 기업들은 해상 부이를 사용해 급유 시 해양 변화를 예측하고, 해상 풍력 에너지 기업들은 해상 풍력 발전기 설치를 위해 해상 부이를 사용한다. 씨텍은 해상 부이에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해상풍을 모니터링하고 풍력 발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해상 부이를 노르웨이, 호주, 캐나다에 수출하는 쾌거를도 이뤄냈다. 뿐만 아니라 주위 선박과의 충돌로 인해 해상 부이들이 파손, 유실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자 씨텍은 해상 부이를 보호할 수 있는 파노라마 카메라 시스템도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약 50%의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다. 기상청이 사용하는 해상 기상 관측 부이는 모두 씨텍의 해상 부이다. 해군에서도 씨텍의 해상 부이를 사용해 적군의 접근을 실시간으로 관측한다. 설치 장소는 전국 곳곳이다. 제주도부터 독도, 남중국해 인근까지 씨텍의 해상 부이가 활약하고 있다. 해상 풍력 등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 코로나19 사태에도 씨텍의 매출은 급증했다.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37%가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붐이 일면서 해상 풍력에 대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기상 이변도 잦아지면서 해상 부이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씨텍의 해상 부이는 기술과 품질 면에서 월등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출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연달아 몰아치는 태풍에 외산 해상 부이들 대부분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씨텍의 해상 부이들은 온전히 자기 자리를 지켰다고 한다. 장 회장은 “설계 당시부터 태풍에 대비해 여러 충격에 대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식음료 친환경 포장용기 시장 출사표 한솔제지가 친환경 종이 제품을 앞세워 식음료 포장 용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탈 플라스틱이 화두인 가운데 '테라바스'는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종이 포장 용기라고 설명했어요. 배달로 포장 용기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를 겨냥하며 향후 테이크아웃 종이컵 등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원 "라이브방송, 피해 우려"…4건 중 1건은 부당광고 온라인 비대면 거래가 많아지면서 라이브커머스(라방)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거짓·과장 광고 소지가 있는 방송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고 합니다. 소비자원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운영자에게 △판매자에 대한 광고 관련 법규 교육 실시 △법규 미준수 판매자에 대한 신고 기능 도입 등을 권고했습니다. 🍱편의점 단골 잡아라 … 정답은 구독경제? 편의점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선보인 '구독경제' 서비스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편의점은 단골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이 점차 다양해지며 단순히 편의점 업계에서의 경쟁을 넘어 유통업계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합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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