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하청업체 최고 골칫거리는…💢 44%가 “가장 잦은 불공정거래 유형” 대책으로 ‘원가연동제’ 많이 꼽아 [경제/경영] 사상최초 누적 특허 1위 국가, 한국🙋 미국·핀란드 제치고 1위 기업 부문선 삼성전자 1등 [경제/경영] 가상자산, 투자 위험도 1위💥 선호도 작년 0.7%서 27%로 [경제/경영] 경총 "대기업, 고용확대가 먼저"✅ 고임금 대기업에 권고 양극화로 사회갈등 우려 [경제/경영] 구글 콘텐츠 삭제한 한국정부?📵 선진국 대비 압도적 25%는 없는 콘텐츠까지 요청 [경제/경영] 2030의 40%가 "가상자산 투자 선호"🙆 응답자 80% 국내외 주식 보유 "삼성전자·애플·테슬라 유망" [사회/문화] 2030년 한국 ‘1인당 CO2 배출량’ 주요국중 1위 될지도🏭 미국 등 주요국 목표 상향에도 한국은 그대로 [국제/관계] 소셜미디어를 알아야 동남아 장사 쉽다📱 e커머스 44%, SNS 통해 이뤄져 뚜렷한 지배 기업 없어 이용 활발 샐러드 원재료 생산 1위 기업 팜에이트, 스마트팜으로 날개달다 샐러드 야채, 어린잎, 새싹 채소 등을 생산, 유통하는 팜에이트가 스마트팜 기술을 앞세워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2004년 설립되어 샐러드 원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급을 위해 스마트팜을 도입한 뒤 현재는 스마트팜 설비 업계를 선두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자동화 기계 개발로 스마트팜의 근간을 세우다 팜에이트의 전신은 스마트팜을 비롯한 기계, 설비 사업보다는 농업에 가까운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팜에이트의 박종위 대표는 IMF로 인해 근무하던 회사가 힘들어지자 퇴사 후 새싹 채소 재배 사업을 시작했다. 금속공학과 출신인 그는 새싹 채소 재배 과정 중 일부를 자동화하는 기계를 개발해 2004년 출시했다. 모판에 자동으로 종자를 심고 물을 주는 기계를 다른 식물들에도 대입하면서 팜에이트는 점차 몸집을 불려나갔다. 기계의 힘을 빌려 생산량을 크게 늘린 그는 기술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해외로 눈을 돌렸다. 일본 설비 국산화 성공 팜에이트는 국내보다 앞선 기술을 가지고 있던 일본의 기업에 끈질기게 요구한 끝에 2008년 생산 설비를 수입해와 본격적으로 공장식 재배에 나섰지만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일본산 식물과 국내산 식물은 재배환경이 다른 데다가 주로 생산하는 식물의 종도 달랐다. 게다가 물의 염소 수치와 전압도 달라 일본산 설비를 국내에 완전하게 정착시키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팜에이트는 자체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뛰어들게 되었고 그렇게 탄생한 것이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이다. 온습도 조절 및 물 관리 등 생장 환경 조성부터 재배, 포장까지 모두 한국의 상황에 맞춰 최적화된 식물공장은 출시하자 마자 첫 해에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음 해에는 이 컨테이너형 설비로만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에 이어 일본에 역수출하는 쾌거까지 이뤘다. 사업 분야 분리 후 전문 영역 강화 지난해부터는 샐러드 원재료의 생산, 유통 사업과 스마트팜 설비 사업을 분리해 각각의 전문 영역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팜에이트는 기존의 샐러드 원재료 생산을 이어가며 F&B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면 자회사로 분리한 플랜티팜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플랜티팜은 기존의 컨테이너형 식물공장을 규모와 설치 공간에 따라 다각화하면서 스마트팜의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예컨대 포터블 형은 레스토랑이나 카페에, 양산형은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곳에 맞춤형으로 제작, 설치되고 있다. 양산형 컨테이너 식물공장은 현재 남극세종과학기지에도 설치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지하철 역사에도 설치되어 도시농업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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