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늘어나는 무인 체험 매장🤖 마음 편하게 제품을 볼 수 있어 [경제/경영] 압도적인 이커머스 공룡이 탄생🛒 국내 유통시장 전반의 지각변동 [경제/경영] 한국 경제의 기회✨ 미국 중심의 경제 동맹에 적극 참여해야 [경제/경영] 생산직의 정년 연장💨 성과급·청년 일자리 감소될 수도 [경제/경영] 정부, 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 추진💢 소비자 정보 취급하지 않는 기업 반발 [경제/경영] 50인 미만도 주 52시간⏲ 정부, 계도 기간 연장 및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 요구 외면 [사회/문화] 공무원 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국민은 변화된 행정 서비스 체감하지 못해 [국제/관계] 중국인의 소비 성향 크게 위축📌 코로나19로 소득 불평등 심화· 가계 부채 부담 커져 사랑이 회사의 비전. 데이팅 앱 글램의 운영사 큐피스트 안재원 대표 국내 상위 매출의 앱 10개 중 3개는 데이팅 앱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2015년 500억원 정도 규모였던 데이팅 앱 시장은 현재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수 많은 데이팅 앱이 허위 프로필, 아르바이트 고용, 등급제 등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신뢰도를 잃었다. 이 가운데 소개팅 앱 글램의 행보가 눈에 띈다. 소개팅 앱의 본질 글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큐피스트의 안재원 대표가 자필로 작성한 각서가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됐다. 각서 내용은 회원인척 유저를 속이는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 않고 허위 프로필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과 함께 매출보다 유저의 연결이라는 본질에 더 집중하겠다는 다짐이 적혀있었다. 이를 어길 시에는 대표직에서 사퇴하겠다고도 덧붙였다. 2017년 구글 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소셜 앱, 연 매출 70억원의 데이팅 앱 글램의 창업자인 그가 이 같은 각서를 작성한 것은 데이팅 앱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를 풀고 데이팅 앱의 본질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기 위함이다. 안 대표는 본인이 데이팅 앱을 사용하면서 경험했던 일들로 창업에 도전했다. 데이팅 앱에 가입했으나 여성 유저와 매칭되는 것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이었던 것이다. 알고보니 마지막 접속 시간이 수 개월 전인 여성 유저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한다. 이에 글램을 구상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1년 만에 앱을 출시했고 인기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패러디한 콘텐츠로 급격히 바이럴을 탔고 사용자 수는 급증했다. 실질적인 매칭율을 올리기 위해 안 대표는 글램을 창업했을 당시의 결심을 그대로 지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창업 초 사용자를 모으기 위해 알바를 사용할 수도 있었지만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느린 성장을 선택했다. 그의 결정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매칭율을 높이기 위해 5일 이상 앱에 접속하지 않은 사용자는 노출되지 않도록 설정했다. 그럼에도 글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은 존재한다. 소개팅 앱이 얼굴이나 직업 등을 평가해 사람의 등급을 나눈다는 부정적인 여론을 피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글램은 프로필에 사진, 직업, 학력 등을 표기하고 상대방을 평가하여 등급을 나누는 시스템이다. 이에 안 대표는 속물적이라는 의견은 많지만 더 나은 짝을 찾고자하는 진화론적인 ‘본능’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며 대신 꼭 같은 등급끼리만 매칭하지 않고 여러 설정에 따라 더 잘 맞는 사람들이 매칭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고려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매칭율을 더욱 높이는 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스토리텔링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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