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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오늘의 통계 그래프: 빚에 짓눌린 MZ세대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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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빚에 짓눌린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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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자영업자 단체 “8일 전국 차량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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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재명 · 윤석열 양강구도
1세대 연쇄창업가 노정석 대표 5차례의 창업, 그 중 하나는 코스닥 상장, 그 중 두 개는 외국계 대기업에 매각시키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 있다. 바로 비팩토리 노정석 대표다. 해킹천재, 창업가 되다 1996년 한 때 포항공대 전기전자공학과의 학사자료가 전부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라이벌 관계인 카이스트와 포항공대의 해킹 동아리가 일명 해킹 전쟁을 벌이면서 생긴 일이었다. 포항공대의 전산을 뚫은 사람은 카이스트 재학생이자 당시 카이스트 해킹 동아리를 이끌고 있었던 노정석 대표다. 그는 당시 일로 40일 간 구치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그의 독특한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구치소를 다녀온 이력때문인지 그는 취업보다는 창업의 길을 자연스럽게 선택했다. 그가 첫번째로 설립한 회사는 보안 업체 ‘인젠’이다. 인젠은 해킹 시도가 있을 시 이를 고객사에게 알려주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97년 설립되어 2002년 상장했다. 그의 두번째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의 보안업체 젠터스였다. 공동 창업이었던 인젠 때와 달리 젠터스는 그가 혼자서 직접 경영을 시작했다. 개발자인 그는 경영에 대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았다. 결국 2년 만에 폐업을 했고 대기업에 취업해 1년 간 일했다. 연쇄창업 이야기 2005년에는 설치형 블로그 프로그램 태터앤컴퍼니를 설립했다. 세번째 창업은 성공적이었다. 태터앤컴퍼니는 구글에 인수된 최초의 국내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다시 네번째 창업에 나서면서 연쇄창업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네번째 창업 역시 성공적이었다. 700여 게임 개발사를 고객사로 들인 뒤 또다시 외국계 대기업에 회사를 매각했다. 노 대표는 투자자로도 활약 중이다. 여러 스타트업에 엔젤투자자로 참여하면서 창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키우고 결국 그것이 창업가로서의 행보에도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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