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산다?🚗

2021. 2. 9.

오늘의 지식비타민 : 테슬라를 비트코인으로 산다?🚗

📩 매주 월/화/수/목/금 국·내외 벤처기업 성공사례

📩 매주 랜덤 발송 마케팅·트렌드·통계·주요이슈 등 (스페셜 뉴스레터)

설립 후 19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40년 흑자 유지한 국내 강소기업 '에이알'

1981년 설립된 경기 에이알(회장 한승일)은 국내 시장점유율 30~40% 가량인 국내 1위 항온항습기 제조회사다. 이 회사는 설립 후 지난해까지 40년간 영업이익 흑자를 올린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한 에이알은 매년 10~20%의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다.

국내 항온항습기 선점 비결, 연간 매출의 5~10%를 R&D에 투자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미국과 일본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 항온항습기 시장을 에이알이 빼앗아 올 수 있었던 비결은 끊임없는 연구개발(R&D)에 있다. 한 회장은 매년 매출의 5~10%를 지속적으로 R&D에 투자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100여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에이알은 에너지 절약 측면에서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판매한 제품이 모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고장 발생 시 즉시 원격 대응이 가능한 데다 전국 10개 지점에서 24시간 출동 체제를 갖추고 있어 이러한 A/S 시스템은 여러 고객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내 시장 선점에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다.

직원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

에이알의 임직원 120여 명은 3~4개월에 한번씩 제품 기술, 업무혁신, 서비스 개선 등의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최초 제안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동기부여한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또 다른 특이점은 회사 영업 성과를 직원들에게 후한 성과급으로 배분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성과 공유제도를 통해 에이알은 직원 이직률이 0%에 수렴한다.

에이알은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기본급의 400%를 성과급으로 지급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정년 퇴직자는 사내의 '소사장' 제도를 통해 기술고문, 생산고문 등으로 100% 다시 채용된다. 회사 측은 "창업 초기 멤버 모두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에이알 측은 독립사업부제 운영을 통한 경영관리와 제품 개선 및 업무 개선을 통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여 100년 이상 장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최근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에이알은 오는 7~8월 시화국가산단에 공장을 증·개축해 생산량을 20%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성공사례 보러가기]

👏국내이슈👏

[COVID-19] 신규확진 303명, 하루만에 다시 300명대로…산발감염 지속😷

전날보다 증가하면서 2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 확진자가 다소 적게 나오다가 주간 패턴을 고려하면 중반 이후 감염 규모가 다시 커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반적인 환자 감소세에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은 정체 내지 소폭 증가 추세를 보이는 데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들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합니다.

통계뱅크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통계뱅크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