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 매주 월/화/수/목/금 국·내외 벤처기업 성공사례 📩 매주 랜덤 발송 마케팅·트렌드·통계·주요이슈 등 (스페셜 뉴스레터) 관리자산만 180조원, 누적 다운로드 수 270만명인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Banksalad)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레이니스트에서 론칭한 금융 앱이다. 2017년 사용자 동의 하에 각종 금융권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는 방식으로 앱 서비스를 하며, 돈 관리에 관심은 있으나 재태크 및 자산관리에 익숙지 않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와 같은 긍정적 시장 반응은 보수적이었던 금융권마저 금융 데이터를 개방할 정도로 인식마저 크게 바꾸며 토스와 오픈뱅킹 등 다양한 서비스 출시의 물꼬를 트는 시발점이 되었다.
창업 도전 실패만 7번...6년 만에 기업가치 3000억 원의 스타트업으로 부상 그러나 뱅크샐러드가 출시되기 까지 순탄한 길만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자산관리 서비스 스타트업 레이니스트의 김태훈 대표(35)는 대학교 4학년 시절부터 창업에 도전한 케이스다. 2012년부터 이직 중개 서비스, 총선 공약 분석, 국회의원 법안 투표 분석,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등 일곱여개에 달하는 서비스를 출시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김 대표는 어쩔 수 없이 야심차게 출시했던 사업들을 중도에 그만두거나 다른 서비스와 통합해야 했다. 쓰디쓴 실패의 연속이었다. 결과적으로 1년에 한 번씩 서비스 자체를 전부 갈아엎고 또다시 도전을 지속한 시간이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2017년 김 대표가 뱅크샐러드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하며 그간의 고난이 한 방에 역전되었다.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째 일어서 도전한 서비스가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리게 된 것이다. 젊은 층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뱅크샐러드는 기업가치 3,000억원의 신생기업으로 성장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게 되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다운로드 600만 건, 월평균 150만 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가계부, 신용관리, 카드추천 등 사용자의 '금융 생활 비서'를 자처하는 서비스 뱅크샐러드가 주력으로 내세운 서비스는 흩어져 있는 개인의 모든 금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통합 자산조회'였다. 데이터 연동을 통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현재 자산 관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또한 뱅크샐러드는 사용자의 평소 소비패턴을 분석해 가계부, 신용관리, 금융비서, 카드추천, 보험설계, 연금설계, 대출상품 비교 등 다양한 일대일 커스터마이징 금융 솔루션을 추천 및 제공하며 재태크에 문외한인 이용자들마저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 멈추지 않는 투자와 혁신 지난 2019년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던 뱅크샐러드는 올해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서비스 확대 및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의 금융 데이터만 관리 및 분석에 주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주거, 자동차, 건강까지 개인의 생활주기를 데이터화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금융 데이터를 넘어 사람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하는 한국의 대표 데이터 기업을 꿈꾸는 뱅크샐러드에서 개인 자산 현황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 및 주거 등과 관련된 생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될 날도 머지않은 듯 보인다. 👏국내이슈👏 [COVID-19] 비수도권 식당·카페 10시까지…“수도권도 풀어달라”😷 비수도권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은 아직 지역사회 내 잠복 감염의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오후 9시까지 영업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14일까지 유지됩니다. 한편 수도권 일부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안전성을 입증한 업종은 영업 제한에서 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코로나에도 韓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비결은? 지난해 우리 농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 규모를 달성했어요. 코로나19로 세계 교역량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쾌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한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신속 전환 추진, 물류·검역 등 수출업체 어려움 해소, 코로나 수혜 품목인 건강·발효·간편식품의 한류 연계 마케팅·현지 맞춤형 상품개발 지원 등이 그 비결로 꼽힌다고 합니다. 💫현대차·기아, 애플과 협상 중단…"협의 진행하고 있지 않아" 현대자동차는 "당사는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 라고 공시했어요. 기아 역시 같은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의 공시로 앞서 흘러나온 애플과 협력 일시중단설이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애플이 "현대기아차그룹과 진행해 오던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위탁 생산과 관련된 협의를 최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신작이 매출 견인 카카오게임즈가 '가디언테일즈', '엘리온' 등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2019년보다 매출 26.72%, 영업이익 90.13%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기존 게임의 안정적인 실적에 신작의 성과가 더해지면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1월 국내 증시에서 2조 6000억 원 순매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국내 주식을 매도했어요. 코스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사태로 인한 불안감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합니다.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했지만 주가 상승으로 전월 대비 23조 6000억 원을 더 보유하게 됐습니다. 🌎해외이슈🌎 [COVID-19] 美 코로나 백신접종 3,000만명 돌파💉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3,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 대상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우선 순위였던 의료기관 종사자와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직원, 고령자, 필수 직종 인력에 대한 접종이 마무리돼 가자 다른 취약계층에 백신의 문호를 여는 것입니다. 모든 백신 공급은 계속 확대될 예정으로 6월 말까지 3억명이 맞을 수 있는 셈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中 유전자 변형으로 고통 안 느끼는 군인 양성…美 군사력 위협 중국은 막대한 시간과 돈을 투자해 자국의 군사력을 보강하는 데 힘쓰고 있어요.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은 2050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군사력을 위해 군 현대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중국 대학들은 시진핑 주석이 추진하는 군과 민간의 융합 전략에서 군사력을 최대화하는 중축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간이 개발한 모든 신기술은 군과 공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틱톡, 페이스북 상대로 이커머스 시장 도전장 틱톡은 최근 광고주들에게 틱톡의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제품 구매 링크를 공유하고, 이에 따라 판매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올해 도입하겠다고 설명했어요. 틱톡의 계획을 설명 받은 관계자들에 따르면 틱톡은 브랜드 업체들이 자사 제품 카탈로그를 틱톡 앱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능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틱톡은 TV 홈쇼핑 채널의 모바일 버전인 '실시간 스트리밍' 쇼핑도 출시할 예정이에요. 📱중국 샤오미, 유럽 스마트폰 시장서 약진…스페인서는 1위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에 올라선 중국 샤오미의 유럽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합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역성장하는 사이,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 다른 국가 전반에서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으며, 샤오미의 이 같은 성과가 단순히 '가성비' 스마트폰 전략의 결과만이 아니란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시장트렌드💎 👌‘창업기→성장기→성숙기’…중소기업 단계별 성공요인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 3만 곳을 분석해 성공기업의 공통 요인을 분석한 결과, 창업기에는 대표자의 전문성, 성장기에는 장기 고정 거래처 확보, 그리고 성숙기에는 기술 독창성과 변화 추구를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기계.금속과 섬유,전자 등 지역 주력업종의 성공요인으로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와 가격 경쟁력,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꼽았습니다. 🚚롯데백화점, 설 선물 3시간 이내 배달하는 '바로배송' 실시, 빠른 배송 경쟁 심화... 롯데백화점이 명절 세트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구매 점포 기준 5Km 이내 주소지로 상품을 퀵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어요.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룡들이 배달시장에 뛰어들면서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자세히보기] ✨가구도 펫용품도 ‘빠른배송’이 생명이다 비대면 시대가 생활속에 자리잡으면서 '빠른배송' 서비스가 중요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어요. 앞으로 더욱 많은 분야에서 빠른배송을 서비스를 확대하며 유통업계의 구조가 크게 바뀔 전망이라고 합니다. 가구관련 기사 ▶[자세히보기] 펫관련 기사 ▶[자세히보기] 😲'갑툭튀' PPL 사라지고 '콘텐츠커머스' 시대 온다. 자체 제작한 영상에 자연스럽게 상품을 배치하는 '콘텐츠커머스'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콘텐츠커머스란 상품을 홍보하는 업체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자사의 상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광고 전략을 말해요.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이 중 하나입니다. ❕ 갑툭튀? 갑자기 툭 튀어나오다의 줄임말 ❕ ❕ PPL? Product Placement·간접광고 ❕ 📈질 높인 2030 VS 양 늘린 4050…'설 선물' 세대별 차이 보였다. 설 선물 준비에 2030세대는 지난해 보다 더 비싼 제품을, 4050세대는 더 많은 양을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베이코리아는 설 연휴를 앞두고 판매 인기 선물 품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고객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간 반면, 4050고객은 선물을 구매하는 양이 늘었다고 합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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