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세금 부담스러운 한국 기업들💰 단일세율로 개혁해 법인세의 누진적 구조 해소 [경제/경영] '구독경제', 백화점·마트까지 가세👆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가 늘면서 확산 [경제/경영] 완성차와 중고차 업계의 대립💥 현대차, 중고차시장 진출 여부 협의 착수 [경제/경영] 中 출원 두배 늘릴때 韓 '제자리'📌 중국은 정부 정책에 힘입어 급증 [경제/경영] 지난 해, 농가소득 역대 최고 기록🎑 농가 경영안정 지원 노력에 힘입어 [경제/경영] 황혼이혼 1년새 17% 급증⚡ 황혼이혼·이혼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혼인은 크게 줄어 [경제/경영] 계층 간 자산 격차는 더욱 확대🙌 부동산 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 [경제/경영] 배달 업체들의 전쟁🛵 업계 1위 자리 넘보는 쿠팡 위기의 배민 '단건 배달' 반격 [경제/경영] 경기도, 근로감독 권한을 지자체와 공유🔗 정부·노동계·경영계 모두 반대 목소리 코로나19로 수요늘어난 육아 시장, B2C와 B2B 모두 잡은 스타트업 맘편한 세상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원격 학습이 흔해졌다. 이 가운데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맘편한세상이 주목받고 있다. 맘편한세상의 정지예 대표는 육아와 일의 병행을 고민하는 직장 선배를 보며 창업을 결정했다. 그렇기에 육아와 일의 병행이 힘든 부모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매칭하고 돌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시터 매칭 플랫폼 맘시터를 개발해 서비스 런칭 3년만에 국내 아이돌봄 최대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맘시터는 누적 회원 수 50만명 달성은 물론 제 1회 스마트대한민국 포럼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신뢰도도 높이기 정지예 대표는 부모가 아이를 맡길 때, 전문 자격증이나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있는 육아시설을 주로 찾지만 그에 대한 신뢰가 점차 줄어드는 것을 보고 지금의 맘시터를 떠올렸다. 최근 육아시설에서 각종 사고가 터지는 것을 보고 전문성보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는 인적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모바일 어플인 맘시터 서비스는 이러한 고민에서 시작됐다. 모바일 앱을 통해 매칭된 시터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맘시터는 각종 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터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초본, 재학증명서 등을 포함한 7가지의 인증체계를 거치는 것은 물론 인적성 검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시터 검증은 몰론 매칭을 위한 시터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보를 토대로 아이의 나이, 성향, 지역 등 서비스 제공 설정을 세분화해 아이에 딱 맞는 시터를 매칭,하는데 특히 지리정보를 활용해 주변의 시터를 선택하여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험사와 제휴를 맺어, 시터가 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피해를 보상하는 ‘맘시터 안전보험’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인 시터는 근무 중혹시라도 모를 실수로 인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부모는 외부인을 집에 들임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재산 위험을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시터와 부모 모두 끌어오는 효과를 이끌어냈다. 육아 플랫폼에서도 기술 혁신 맘시터는 시터와 부모를 매칭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자 혁신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했다. 2018년 기술개발에 나선 뒤 자체적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해 매칭, 후기 데이터를 토대로 위험 요소가 있는 회원을 분류함으로써 시터와 부모간 매칭률, 만족도 모두 높이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률을 낮춰 시터 보험료도 절감했다. 정 대표는 에어비앤비 등과 같은 공유 경제 플랫폼에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사전 검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맘시터도 혁신 기술을 적용해 돌봄 시장에 있어 리스크를 없애고자했다고 설명한다. 맘시터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글로벌 육아 솔루션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2B 사업으로의 도약 맘시터는 지난해 한 보험사와의 MOU를 통해 임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양사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 19 환경에서 재택 근무 시 어려움을 겪는 보험사 가입 고객들을 위한 맘시터의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이 협약 내용이다. 그 후 올해 3월부터 B2B 아이돌봄 서비스 ‘맘시터 프로’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맘시터와 다르게 맘시터 전담팀이 6단계에 걸쳐 우수한 시터를 검증, 기업 임직원과 맞춤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직장 어린이집 정원 수, 거주지와 회사 간 거리 등으로 인해 기업의 아이돌봄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 가족 친화적인 조직 문화 조성에 기여해 기업과 이용자인 직원들의 만족도 모두 높일 서비스로 기대되고 있다. 첫 고객사에서 자녀가 있는 임직원 중 23%가 신청할 만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시작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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