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 최대 30만여개의 일자리 사라질 것 [경제/경영] 편의점 수제맥주 불티나게 팔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맥주를 선택 [사회/문화] 학교폭력 줄고 아동학대 늘어💥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 늘면서 [국제/문화] 중국, 라이브커머스 급성장📱 중국 진출 노리는 기업들 일하는 방식에 대해 말하는 브랜드, 모베러웍스 최근 국내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통하는 모베러웍스. MZ세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모베러웍스는 2020년 유튜브에 혜성처럼 나타나 브랜드를 만드는 과정부터 제품을 출시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면서 영향력을 키웠다. 오뚜기, 롯데월드, 뉴발란스 등 굵직한 협업 프로젝트로도 눈길을 끌면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일에 대한 메시지를 브랜드에 담아내다 모베러웍스는 일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다. 모베러웍스를 운영 중인 모빌스그룹은 총 세 명의 핵심 멤버가 창업한 회사다. 그 중 모빌스그룹의 프로듀서이자 기획자인 소호는 네이버의 라인프렌즈에서 디자인팀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토대로 창업에 도전했다. 일하는 방식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만큼 대표, 이사 같은 직함을 사용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담은 활동명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핵심 멤버 둘은 모베러웍스의 유튜브 채널 ‘모티비’에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모춘, 팬들과 함께 브랜딩을 한다는 의미의 누브랜딩을 담당하고 있는 누브랜더(Nu-Brander) 대오다. 이 외에 다른 팀원들 역시 직함이나 본명보다는 역할과 닉네임을 사용하는 편이다. 레트로 감성 캐릭터를 바탕으로 브랜딩 모베러웍스는 어떻게 일하면 더 효율적인지, 더 생산적인지에 대한 고민을 그래픽 디자인과 의류부터 완구까지 여러 굿즈 제품들을 통해 풀어낸다. 이들이 출시한 캐릭터 모조는 어딘가에 얽매이기 싫어하며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일명 ‘프리워커’다. 모조와 함께 따라오는 캐치프레이즈는 ‘Small Work, Big Money.(조금 일하고 많이 벌자)’, ‘A.S.A.P(As Slow As Possible. 될 수록 느리게라는 의미로 As Soon As Possible 될 수록 빠르게를 패러디한 것)’ 같이 자유롭게 일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모조의 캐릭터성과 유쾌한 캐치프레이즈는 많은 직장인들이 추구하는 자유롭고 주체적인 삶에 대한 공감을 일으킨다. 1990년대 디즈니 캐릭터와 비슷한 모습을 한 모조는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모베러웍스의 시그니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인터널 브랜딩 여기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준 것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모티비다. 모빌스그룹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모티비를 통해 공개하는데, 이는 내부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전달함으로서 브랜드 전체에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인터널 브랜딩 전략이라 볼 수 있다. 모티비의 구독자를 일명 ‘모쨍이’라고 칭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 역시 브랜딩 전략의 일환이다. 실제 모쨍이들의 댓글들이 브랜딩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모티비는 국내 마케터들이 필수로 봐야하는 채널로 떠올랐고 구독자는 순식간에 4만 명을 돌파했다. 인기를 방증하듯 지난 노동절 5월 1일 일주일 간 열었던 팝업 스토어는 7천 여명이 다녀갔을 만큼 인산인해를 이뤘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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