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높은 한국의 건보료 부담 [경제/경영] 높은 한국의 건보료 부담 [경제/경영] 세금 상승, 소득 상승보다 높아 [경제/경영] 공공기관
부채 눈덩이 [경제/경영] 최대 수주에도 조선사 적자, 원자재 탓 [경제/경영] 보건, 운송, 건설은 취업자 증가 [경제/경영] 도소매, 개인서비스, 예체능 취업자 감소 [경제/경영] 편의점에서 가능한 여러 서비스 [사회/문화] 방위력개선비 최고 수준, R&D에 투자 [사회/문화] 문화재 종목 수, 보물이 절반에 가까워 [사회/문화] 유공자 포상 증가세 [사회/문화] 국내 기분장애 환자 수 증가세 [사회/문화] 20대 기분장애 비율 가장 높아 [사회/문화] 정신과 병동 감소세 [사회/문화] 산업화가 가져온 식단의 변화, 북한과 차이 [사회/문화] 산업화가 가져온 식단의 변화, 북한과 차이 [사회/문화] 탄수화물 대신 지방 섭취 맛집 정보 앱에서 B2B 식권 서비스까지 확대한 스타트업 식신 모바일 식권 서비스로 코스닥 상장까지 바라보고 있는 식신(대표 안병익)이 차세대 푸드테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현대모비스, 삼성엔지니어링, 포스코 등 350여 고객사에 모바일 식권을 발행 중이다. 식신을 사용하는 기업의 임직원 수는 10만 명, 가맹 식당은 7,500개에 달한다. 맛집 앱에서 배달시장만큼 큰 식권시장까지 식신의 차별점은 높은 정보력에 있다. 식신에 등록된 식당정보는 약 75만 개에 달하며 소비자들의 리뷰는 11만 건에 이른다. 미국은 엘포, 일본은 타베로그가 있다면 한국은 식신이 가장 유명한 맛집 정보 서비스인 셈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의 모바일 식권 식신e식권 서비스까지 확장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현재 식신에 등록된 75만 개의 식당 중 스타 레스토랑이라는 이름으로 우수한 식당을 선정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와 비슷한 방식인데, 이 중 최고 등급에 해당되는 3스타는 전국 92개에 불과하다. 이렇게 선정된 음식점에는 식신이 발급한 인증서와 스티커가 주어진다. 식신의 주 매출원은 모바일 식권 사업이다. 2018년 180억원의 거래액을 발생시킨 뒤 매년 2배 가량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난해 500억원의 거래액이 발생했다. 그에 따라 매출은 34억원이 발생했으나 올해는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사업다각화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위치기반 서비스의 선구자다. KT에서 전자지도를 연구개발했던 그는 종이 지도를 디지털로 구현하는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연스럽게 위치기반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인터넷 지도서비스 개발해 포털사이트에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서 창업가의 길을 걷게됐다. 당시 그가 창업한 포인트아이는 휴대폰 네비게이션, 친구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친구찾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며 코스닥에까지 상장했다. 2013년 식신을 구상한 것도 위치기반 서비스라는 공통점에서 시작됐다. 안 대표는 식신을 푸드테크 기업으로 발돋움시킬 생각이다. 최근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헬스케어다. 평소 식단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상 중이다. 안 대표는 식권 서비스에서 누적된 개인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통계뱅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