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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패권 경쟁 미국
유럽에서 아시아로 친환경 생수로 재도약하는 산수음료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매년 약 330만톤에 달한다.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은 전 세계 최대로 악명이 높다. 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개개인이 플라스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기업 차원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려는 의지를 보여야한다는 지적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라벨프리보다 소재 자체에 집중 최근 생수업계에서 라벨을 없애는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생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다수 발생시키는 제품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이에 산수음료는 물병과 뚜껑, 라벨 모두 생분해가 되는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4년 설립된 산수음료는 한국의 생수업계의 산증인이다. 국내 최초로 생수 시판허가를 받은 다섯 기업 중 하나이면서 88 서울 올림픽 공식샘물로도 알려져있다. 국내 최초 시판 기업 중 하나. 친환경 행보로 다시금 주목 산수음료는 오랜 기간 생수회사로 입지를 다져왔지만 아직 생수업계에서 인지도는 다소 떨어진다. 하지만 꾸준한 친환경 행보로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2년 여 간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에 성공한 PLA 생수용기는 180일 안에 생분해되는 소재로 사탕수수, 옥수수 등 저탄소 소재로 이뤄져있다. PLA 소재는 인체에 무해하고 생체에 잘 흡수되는 성질이 있어 수술 후 접합을 위한 실 등에도 잘 사용되는 소재다. 최근에서야 친환경 이슈가 대두되면서 식품용기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산수음료는 이를 생수 용기에 도입한 친환경 생수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기존 용기보다 가격이 4배 이상 비싸 가격경쟁력이 떨어짐에도 산수음료의 철학에 공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매출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산수음료의 친환경에 대한 고민은 이 전부터 있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생수병 경량화에 나서면서 2010년 국내 최초로 기존 생수병 무게 20% 수준을 줄인 생수병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산수음료의 이러한 친환경 가치에 공감한 것은 개인 고객들뿐만이 아니다. 여러 기업들이 산수음료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PLA소재의 친환경 생수를 출시한 뒤 고객사도 크게 늘었다. 판매 채널은 6개에서 17개로 크게 늘렸으며 친환경 경영을 도입한 호텔들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환경부와 손잡고 자가 회수 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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