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 매주 월/화/수/목/금 뉴스레터 발송 📃국내외 벤처기업 성공사례·마케팅·트렌드·통계·이슈 등 맥주업계를 뒤집은 악동, 브루독《 2-사회적 가치의 실현과 팬덤 문화 형성》 브루독은 단순히 파격적인 마케팅만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것이은 아니다. 브루독은 맥주 맛으로도 인정을 받았지만 무엇보다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루독은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여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브루독 맥주를 마신 후 빈 캔 50개를 가져오면 주식으로 바꿔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브루독 창업자 와트와 디키는 246만 평에 달하는 대지를 구매해 브루독 숲을 조성 중이며 향후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브루독 맥주를 만드는 데에 사용되는 모든 전기는 풍력 에너지를 통해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풍력 터빈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했다. 이 밖에도 폐수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맥주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거리를 줄이는 등 탄소발자국을 낮추는 데에 공을 들였다. 여성 임금 차별에 항의하는 캠페인으로 주목 밀레니얼 식 자금조달, 그리고 주주들의 팬덤 문화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브루독의 크라우드펀딩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브루독은 2009년 첫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1,329명의 주주를 모은 바 있다. 이후에도 브루독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모아 현재는 약 9만 7천명에 달하는 주주가 있다. 이들의 누적 투자액은 1,000억원에 달한다. 브루독은 이들 주주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선 주주들에게 ID카드를 발급하고 각종 할인 혜택을 준다. 또한 1년에 한 번 열리는 주주총회는 록밴드를 초청해 라이브 공연을 하는 등 파티 분위기 속에 개최된다. 주주들은 주주총회를 통해 개발 중인 맥주를 처음 시음하는 기회를 갖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 브루독은 미국 오하이오주 양조장에 도그하우스라는 맥주 호텔을 열었는데, 이는 양조장에 놀러온 주주들을 대접하기 위함이다. 도그하우스의 설립 계기도 브루독 주주들이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맥주 호텔이 있으면 좋겠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데에서 시작된 것이다. 또한 이 호텔을 짓는 데에 필요한 자금도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들을 양조장에 더 편하게 초대하기 위해 호텔뿐 아니라 항공사까지 만들었고 4박 5일 여행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브루독은 이러한 소통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할 수 있었다. 주주들은 펍에서 브루독을 판매하지 않으면 브루독을 왜 팔지 않냐며 언성을 높이는 등 홍보대사를 자처하기도 한다. 😷성인남녀 94% "백신 접종 맞아도 마스크는 계속 착용하겠다" 20~30대 성인남녀 10명중 9명이 백신 주사를 맞은 이후에도 마스크를 계속해서 착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어요. 가장 큰 이유로는 '백신주사를 맞아도 항체 형성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서' 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변종 코로나19는 백신을 맞아도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또 다른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번지면서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되기 전까지는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입니다. 📲빽다방, 스마트오더 매출 론칭 대비 5배 증가 스마트오더 기능은 모바일을 통해 주변 매장의 메뉴를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과 고객과 점주간의 대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로 주목받으며 이용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할갑시다' 동참…G마켓·옥션 농산물 20% 할인 ♻맥주 부산물로 에너지바를?…식품업계, 업사이클링 바람 [자세히보기] 💨요즘 '야식 맛집'은 편의점···안주류 매출 20%대 쑥쑥 야간 시간대에 안주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요.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편의점에서 야식을 사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여기에 혼술 먹을거리를 편의점에서 사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도 편의점 야식으로 몰리는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히보기]🎭백화점 '휘청'vs마트 '훨훨'…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실적도 갈렸다 [자세히보기] ▶ 금융 이익이 자동차 부문 추월…일본 車3사 '금융사化 가속' ▶ 카카오T, 구글 투자 받는다…테슬라도 '관심' ![]() ![]() 카카오모빌리티에 구글 러브콜, 자율주행차 부문에서 협력할 듯 프리 IPO 검토…기업가치 3조원 SKT-우버 이어 합종연횡 가속도 ▶ '느려터진 은행' 악명높던 DBS…세계 최대 디지털 뱅킹으로 변신 금융 판 뒤흔드는 '플랫폼 힘' 전통 금융회사도 핀테크 변신 -R&D에 8조원 쓴 中 핑안보험 AI로 車사고 분석, 대출심사 -DBS도 외부 스타트업과 협업하여 중고차 거래·주택 금융 앱 선보여 '플랫폼 가진 자'가 주도권 쥔다 -카카오뱅크 '카톡 파워' 발판으로 몸값 8조원…'은행 빅4' 추월 -5년 만에 지주사 변신한 토스 '한국판 로빈후드'에 도전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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