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서울
사대문 안 초고층 개발 추진 미국, 일본 벤치마크해 고밀도 개발 [경제/경영] 3월에 발의된 탄소세 법안 국내 모든 기업 대상, 통과시 연간 36조 부담 [경제/경영] 몸값 5조 가량 되는 야놀자 연내 상장 예상 [경제/경영] 연초 대비 식용유,콩기름 가격 증가 자영업자 마진 줄여 [경제/경영] 연초 대비 식용유,콩기름 가격 증가 자영업자 마진 줄여 [경제/경영] 설비투자한 기업들 주가 상승 글로벌 산업 재편에 기업들 대응 성공 사례 [경제/경영] 원자력 전담기간인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대신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동원 [경제/경영] 원자력 전담기간인 한국수력원자력 원전 대신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동원 [경제/경영] 덩치 커진 유럽 車부품 회사들 글로벌 ‘甲’되나 글로벌 10대 부품사 순위, 한국은 현대 모비스 뿐 [경제/경영] 덩치
커진 유럽 車부품 회사들 글로벌 ‘甲’되나 100대
부품사에 든 한국 기업 9곳 [경제/경영] 택시시장 강자 카카오T ‘슈퍼앱 횡포’우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없는 게 없는 슈퍼앱 진화 중 [경제/경영] 택시시장 강자 카카오T ‘슈퍼앱 횡포’우려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 없는 게 없는 슈퍼앱 진화 중 [경제/경영] 위기의 부산 전통시장 세 안내는 점포만 간신히 살아남아 [경제/경영] 차 막혀 길에 버리는 기름&시간 비용 연 68조 수도권은 35조 광역시는 14조 기록 [경제/경영] 해마다 늘어가는 교통혼잡비용 차량 정체 인해 추가 발생한 기름값과 시간 손실 계산 [경제/경영] 4차 산업혁명의 대표 AI 미래 반도체 시장 이끌 전망 [경제/경영] 친환경
자원 개발 수요 커짐 석유
투자 줄어들 전망 [경제/경영] 미국
온라인쇼핑 점유 압도적인 아마존 미
정부 아마존 길들이기 나서 [사회/문화] 멘탈 피트니스 받는 사람들 코로나 시대로 인해 우울감 호소 급증 [사회/문화] 퇴직자 수년새 빠르게 늘어 산업 트렌드 못 따라가 좌절감 느끼기도 골칫거리 불가사리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낸 스타트업, 스타스테크 겨울만 되면 빙판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김없이 제설제가 뿌려진다. 흔히 사용되는 제설제는 염화칼슘 성분을 활용해 눈을 녹이는데 이 과정에서 염화이온이 발생한다. 이는 도로 아스팔트에 악영향을 끼칠뿐 아니라 자동차의 부식을 초래하며 나아가 토양, 수질을 오염시키기 까지 한다. 기존 제설제의 문제점 이 같은 제설제 시장은 국내에만 1,000억원의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염화칼슘 제설제가 아닌 다른 선택지도 있지만 부식방지제 정도만 섞여져있는 형태라 사실상 친환경적이지 않았고 가격도 기존 제품보다 비쌌다. 이러한 문제를 아이디어로 해결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스타스테크다. 스타스테크는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한다. 폐기 문제로 골칫거리인 불가사리에 집중 불가사리는 정부가 매년 막대한 폐기 예산을 투입시킬 정도로 골칫거리인 해양 폐기물이다. 불가사리는 번식력이 뛰어난데다 갑각류와 어류 등 각종 수산물을 잡아먹고 어망까지 찢는 등 피해 규모만 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스타스테크는 이러한 폐기물을 활용해 상품을 만들어 부가가치와 환경적인 가치를 동시에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설 원리는 간단하다 불가사리를 이루는 다공성 구조체는 고체 표면과 내부에 작은 구멍이 있는 구조를 말하는데 이는 이온성에 흡착되는 성질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 프로젝트가 창업 아이템으로 스타트테크를 창업한 양승찬 대표는 경기과학영재고 재학 시절 다공성 구조체에 대한 프로젝트를 하다가 불가사리의 다공성 구조체를 활용해 중금속을 흡착,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후 서울대 화공과를 진학한 뒤 입대를 한 그는 군생활 중 국방부가 주최하는 창업 경진대회에 도전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생각한 아이디어를 제설제에 대입하면 염화이온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결국 입상에 성공했다. 전역 후 실제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창업에 나선 케이스다. 2017년 11월 창업한 스타스테크는 현재 100억원 규모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10%으로 창업 4년차 스타트업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성과를 내고 있다. 계절의 영향이 심한 제설제를 넘어 불가사리의 다른 특성을 활용해 화장품 원료와 액상 비료를 개발하는 데에도 뛰어들고 있다. 양 대표는 불가사리뿐 아니라 다른 수산 폐기물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통계뱅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