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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시장 2023년 100조 전망 글로벌
시장 대응 필요 [경제/경영] 소형
원자로 기존 원전의 대안으로 떠올라 이르면
2024년 상용화 [경제/경영] 계속되는
거리두기 소상공인 고민 커져 10곳
중 6곳은 휴업 폐업 고민 [경제/경영] 차기
정부에 대비 각 부처 조직개편나서 늘어난
공공기관 인력 점검 [경제/경영] 日, 원전 비중 다시 늘려… 다른 나라들도 투자 확대 세계
“탄소제로하려면, 원전이 답” [경제/경영] "실손 보험금 누수의 주범" 백내장 수술 올해 청구 보험금만 1조 [경제/경영] 2014년
대비 2020년엔 데이터 센터 비중 전환 초거대
데이터 센터 비중 크게 늘어 [경제/경영]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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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센터 비중 크게 늘어 [경제/경영] 샤오미의 성장세, 삼성 위협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차이 2% [경제/경영] 샤오미의 성장세, 삼성 위협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차이 2% [경제/경영] 세계에서
인정받은 기술력 국내 연료전지 보급계획 견인 수소연료전지
시장 확대 [사회/문화] 원전 온실가스 배출량 태양광의 3분의 1차지 "EU가 원전을 녹색 에너지로 분류할 가능성 커졌다" [사회/문화] 노년층, 온라인 사용률 청년층 반도 못 미쳐 백신 앱·인증 예약도 못해 좌절 [사회/문화] 노년층, 온라인 사용률 청년층 반도 못 미쳐 백신 앱·인증 예약도 못해 좌절 [사회/문화] 혐오 표현 확산시킨 코로나19 혐오표현이 갈수록 늘어 [사회/문화] 학생은 30% 감소, 교육청 직원은 2배 증가 교육청, 할일 늘어났다지만 "업무 지시만 많아졌다" 비판 [사회/문화] 교사 50% "행정이 가장 힘들다" 답변 교육청, “일선 교사업무 분담“ [사회/문화] 교사 50% "행정이 가장 힘들다" 답변 교육청, "일선 교사업무 분담" [사회/문화] 돈 주체 못하는 교육청 학생 1명당 10만원·교복 무상제공 원격수업으로 급식예산 남아 교육재난지원금 명목 지급 내쇼날푸라스틱 NPC, 플라스틱 바가지부터 친환경 부표까지 최근 몇 년사이에 미세 플라스틱이 환경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과 비닐 줄이기 운동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미세 플라스틱 대부분이 바다에 설치된 부표에 의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스티로폼 부표의 폐해 굴, 가리비 등 어패류와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을 위해서는 부표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해산물들을 자나라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심에서 부력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부표의 소재가 대부분 흰색 스티로폼으로 이뤄져 있어 문제가 많다. 스티로폼 부표는 해류에 의해 쉽게 부서지는데, 파도에 휩쓸려 계속해서 부서지면서 결국 미세 플라스틱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발생한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 생태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물고기를 비롯한 해양 생물들이 섭취하게 되면 결국 우리의 뱃속까지 들어오게 된다. 그럼에도 가격이 싸고 구하기 쉬워 많은 어민들이 스티로옴 부표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는 약 4,000만 개에 달하는 스티로폼 부표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스틱 바가지, 가정용 플라스틱에 이어 산업용까지 이에 친환경 부표를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바로 NPC다. NPC는 약 56년의 역사를 가진 플라스틱 제조 기업으로 1960년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바가지를 출시한 회사다. NPC라는 사명보다는 내쇼날플라스틱이라는 명칭으로 더 잘 알려져있다. 6,70년대 가정에 하나씩 있었던 플라스틱 바가지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명칭이기 때문이다. 이후 NPC는 여러 플라스틱 가정용품을 제조하며 사세를 확장해나가다가 플라스틱 팰릿, 상자 등 산업용 제품으로도 확장해 현재는 연 매출 4,300억원을 올리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는 친환경 플라스틱 NPC는 5년 여 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친환경 부표를 생산하는 데에 성공했다. NPC의 박두식 대표는 가장 애를 먹었던 부분은 금형 기술이었다고 털어놓았다. NPC가 친환경 부표를 개발할 당시 가장 주안점으로 둔 부분은 바로 접합부를 없애는 것이었다. 강한 파도나 지나가는 선박에 부딪혀 접합부가 벌어지고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NPC는 새로운 사출 구조를 개발함으로서 접합부가 없는 구 형태의 부표를 생산하는 데에 성공했다. NPC의 친환경 부표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와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아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도 이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티로폼 부표대신 친환경 부표를 사용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구입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스티로폼 부표 전면 금지 법안도 입법 예정이다. NPC는 친환경 부표뿐 아니라 주력 제품은 팰릿 역시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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