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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영향으로 김치 관심 쑥
[경제/경영] 한류 영향으로 김치 관심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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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간 ‘체제 경쟁’의
최전선 [국제/관계] 전세계 위협하는 ‘에너지 재앙’ [국제/관계] 물류부터 농업까지 자동화 가속 [국제/관계] 물류부터 농업까지 자동화 가속 전 세계 방문자 수 1위 뉴스 사이트인 버즈피드는 어떻게 시작됐고, 성장했나 변화하는 뉴스 소비 형태에 따라 언론들도 바뀌고 있다. 온라인, 특히 모바일을 중심으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새로운 언론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2006년 설립된 버즈피드가 혁신 저널리즘의 대표주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 세계 방문자 수 1위 뉴스 사이트 버즈피드는 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다. 뉴스뿐 아니라 연예계 가십 등 다양한 기사를 쏟아내며 전 세계 방문자 수 1위 뉴스 사이트로 떠올랐다. 버즈피드의 월 순 방문자는 2억 5,000명에 달하며 지난 2분기 매출만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은 광고이며 이커머스 사업도 빠르게 성장하며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나이키와의 언쟁으로 유명인사가된 창업자 버즈피드의 창업자는 조나 페레티는 소셜 저널리즘의 대명사인 허핑턴포스트의 공동 창업자이다. 페레티는 한 사건으로 SNS 유명인사가 된 인 물이다. 나이키가 신발에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넣어주는 이벤트를 하던 당시 나이키의 개발도상국 노동 착취를 비판하기 위해 노동착취 공장이라는 문구를 넣어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한 것이다. 나이키와 이메일을 통해 설전을 벌인 그는 인터넷에 이러한 사실을 공유했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게됐다. 주요 매체들까지 앞다퉈 이 사건을 소개하면서 그는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 해당 사건 이후 온라인 콘텐츠에 대한 가능성을 본 그는 5년 뒤인 2006년 허핑턴포스트를 창업한다. 페레티는 허핑턴포스트에 트래픽을 끌어모으는 재능을 발휘하며 허핑턴포스트를 성공 가도에 올려났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한 버즈피드, 컨텐츠 파급력에 집중해 성공가도 허핑턴포스트는 정치적 이슈를 주로 다루는 언론 매체였으며 버즈피드는 허핑턴포스트에 업로드되는 컨텐츠를 바이럴(온라인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현상)하는 방법과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만든 연구소였다. 그곳에서 페레티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유할 만한 기사를 골라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했고 인기 컨텐츠를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이후 2006년 페레티는 허핑턴포스트로부터 독립해 버즈피드를 설립했다. 버즈피드는 리스티클(listicle)을 창시한 기업이다. 목록과 기사의 합성어인 리스티클은 특정 주제에 대해 가짓수로 정보를 전달하는 뉴스를 의미한다. 30세가 되기 전 해야할 12가지, 오레오로 만들 수 있는 14가지 맛있는 음식 같은 컨텐츠가 대표적인 예다. 사람들이 SNS를 통해 공유하고 확산되기 좋은 컨텐츠로 버즈피드가 철저히 바이럴에 의한 컨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일반적인 기사보다 흥미를 끌 수 있고 재밌으며 간결하지만 이 같은 컨텐츠를 뉴스로 볼 수 있느냐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웠다. 이 같은 비판에 버즈피드는 심층 뉴스 분야도 확대하며 돌파구를 찾고 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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