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고졸 취업자 90%가 중도퇴사"…최악의 일자리 미스매칭📌 고졸 인력이 사라진다 中企 "일 좀 가르치면 나가니 당분간 경력직만 채용" 현장실습 폐지도 '타격' 바로 투입될 인력 태부족" [경제/경영] 짜장면이 공유 킥보드에 올라탔다?🛴 공유 킥보드업체·배달업체 제휴 킥고잉+배달의민족 등 잇단 협업 기사 확보 어렵고 단건배달 늘어 “배달 기사·범위 확장 가능성 커” [경제/경영] 발목 드러낸 등산화에 꽂힌 '산린이'들···2030 매출 300% 폭증🌄 2030 등산화 구매 월 300% 늘고 골프용품은 1분기 매출 1.5배 상승 업계, MZ세대 겨냥 마케팅 본격화 [사회/문화] "이 시국에 공유 헬멧 쓰라니"⛑ 킥보드 사고 작년보다 2배↑ 내달 강화된 도로교통법 적용 무면허 운전·헬멧 미착용시 범칙금 물리지만 실효성 의문 [사회/문화] "100만원 즉시 대출 희망"… 5초 만에 문자 5통 날아왔다📳 90년대생 기자의 불법사채 체험기 코로나發 급전 필요한데 법정 최고금리 인하로 대출 문턱은 더 높아져 결국 연리 3200% 사금융行 [사회/문화] 중국산 알몸 김치 쇼크에, 식약처 ‘해썹’ 뒷북 대책💢 작년 수입 김치 중 중국산 99.9% 물에 헹궈 국산 백김치 둔갑 꼼수도 코로나 탓 현지 조사 제대로 못해 중국산에 ‘해썹’ 적용 실효성 의문 [국제/관계] '코로나 불황' 잊은 中…1분기 성장률 18.3% '역대 최고'📍 코로나 기저효과 큰 데다 수출 전년比 39% 급증한 영향 IMF, 올해 8%대 '高성장' 예측 전분기보단 0.6% 성장 그쳐 일각선 1분기 이후 둔화 전망도 [국제/관계] 하루 1700그릇 팔렸다…미국인 줄세운 'K푸드'의 정체👏 2013년 작은 푸드트럭으로 출발 SNS로 적극 소통하며 입소문 한국음식 철저히 현지화해 성공 송정훈 대표 "美전국 브랜드 목표 중국 판다익스프레스 잡을 것" [국제/관계] "백신이 최고의 부양책"…美, 소비·고용 일제히 반등💉 예상보다 더 좋은 '깜짝 성적표' G2, 경제 정상화 속도 낸다 제조업지수 50년만에 '최고' 1분기 성장률 5.5~6% 추정 [국제/관계] 글로벌 김치 시장 연평균 5.2%성장🔼 작년 한국산 수출 1614억 최고치 ‘소상공인 업종’에 포함된 건 문제 중국은 절임배추 등 중간재 공략 한국 고유의 가치사슬 만들어야 헌 옷 파는 나스닥 상장사, 스레드업 《 (1) 중고 의류 시장을 서비스화 하다 》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가치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각광받고 있는 중고거래 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려나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당근마켓, 번개장터 같이 중고거래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시장을 이끌어나가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서비스 형태의 중고거래가 주목을 받고 있다. 헌 옷 위탁 판매로 나스닥 상장을 2009년 설립된 중고 의류 판매 스타트업 스레드업은 얼마 전 미국 나스닥에 입성했다. 시가총액은 1조 5,00억원에 달한다. 헌 옷을 팔아 나스닥 상장, 그것도 1억달러 이상의 기업공개를 일궈낸 스레드업은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바로 헌 옷을 매입해 대신 팔아주는 것이다. 스레드업은 헌 옷을 판매하려는 사람에게 클린 아웃 키트라는 전용 수거 가방을 보내 헌 옷을 수거한 뒤 판매 가능한 옷을 선별하여 세탁 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해당 의류가 판매되었을 때 판매대금 중 일부분을 수수료로 받는다. 이러한 단순한 모델이 사업성있는 아이템이 된 이유는 중고 의류 시장의 특성을 살펴보면 알 수 있다. 헌 옷 시장의 문제에서 도출해낸 고객 경험 헌 옷을 중고 거래로 판매하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판매자는 헌 옷을 세탁해 제품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야하며 일일이 업로드해야한다. 또한 적절한 가격에 대한 기준이 없어 가격 책정에 대한 고민도 있다. 구매자들은 얼만큼의 하자나 변색 등이 있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정확한 사이즈를 알기 어려워 중고 의류 구매를 꺼린다. 이 때문에 기존 중고 의류 산업은 도떼기 시장과 비슷한 형태로 형성되어있었다. 스레드업은 중고 의류 시장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했다. 여전히 가치있고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중고 제품들을 선별하고 또 이를 모아 온라인에 업로드한다면 마치 중고 의류도 백화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쇼핑하는 것과 같은 구매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한 스레드업의 창업자는 ‘중고 의류의 아마존’을 표방하며 판매하고 있는 물건들을 늘리는 데에 집중했다. 스레드업에서는 고가의 명품, 한정판 제품부터 대중적인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하루 10만 벌의 옷이 올라온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통계뱅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