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기업이 사내 복지를 강화하는 이유📌 우수한 직원 뺏기기 전에 잡아야 [경제/경영] 해외 클라우드업체의 공략 거세져🏹 코로나19 확산으로 성장 가속화 [경제/경영] 고용지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지만✨ 산업분야·근로형태·연령별 따라 달라 [경제/경영] 1인당 국민총소득 2년 연속 감소📉 국민의 평균 생활 수준을 보여준 통계 [사회/문화] '트래블 버블' 본격 추진🌏 자가격리 면제로 해외여행 가능하게 해준다는 취지 [국제/관계]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 최고치📈 원자재 가격 급등의 여파로 화이트 트러플이 화장품 속으로. 비모뉴먼트의 프리미엄 전략 K뷰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시장이 성숙기에 달해 더 이상의 틈새를 찾기 어렵다는 분석이 강세인 가운데, 화장품 브랜드 달바가 런칭 5년도 채 지나지 않아 연 매출 470억원을 돌파하며 화장품 업계의 슈퍼루키로 떠오르고 있다. 유행타지 않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달바를 런칭한 비모뉴먼트의 반성연 대표는 경영 컨설턴트 출신으로 2016년 뷰티 기업 창업에 도전했다. 그 당시에도 화장품 업계는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으로 인식되고 있었지만 반 대표의 생각은 달랐다. 국내 뷰티업계에서는 매년 인기제품이 쏟아져나오고 있었지만 오래가는 브랜드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반 대표는 오래가는 브랜드를 만드는 힘은 고객들의 높은 신뢰도와 재구매율에서 온다고 생각했다. 이 같은 생각은 곧 프리미엄 전략으로 이어졌다. 화이트 트러플의 효과 달바의 핵심이 되는 기능성 원료는 화이트 트러플이다. 화이트 트러플은 피부에 사용했을 때 피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데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화이트 트러플을 첨가한다면 충분히 화제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게다가 값비싼 화이트 트러플을 사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고급스럽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어렵사리 제품을 출시한 뒤에는 마케팅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다. 매출이 나지 않아 반 대표가 사비로 직원들의 월급을 감당하던 시절이었다. 아무리 좋은 성분을 썼다고 하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그러한 결정을 했다. 초기 마케팅에 공을 들인 결과 매출은 겨우 1억원을 넘길 수 있었다. 창업에 도전한 지 2년 만의 일이었다. 마케팅에 투자한 뒤 효과는 생각보다 오래갔다. 이후 달바의 미스트세럼 제품을 사용하는 승무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이어갔고 모델 한혜진을 기용해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모뉴먼트는 2019년 230억원의 매출을 내며 초대박을 쳤다. 원료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신뢰도 달바는 초기 컨셉트처럼 신뢰가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서 기능성 원료뿐 아니라 무료 반품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가 본격화되면서 시작된 무료 반품 서비스 ‘홈트라이’는 제품을 배송받고 일주일 간 무료로 사용한 뒤 마음에 들 경우 온라인 결제를 진행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반품을 하는 서비스다. 모든 비용은 비모뉴먼트가 부담한다. 반품율이 높지 않은데다 사용해본 사람들이 입소문을 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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