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가계빚 늘어 민간소비 위축💸 경제성장률 갉아먹을 것 경고 [경제/경영] ‘뉴 스페이스’의 시대에 진입🪐 우주가 산업의 영역으로 들어서 [경제/경영] 원전이 필수?🙋♀️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 뒤바껴 [경제/경영] 공기업의 영업이익 70%가량 급감📉 반면 인건비는 20.6% 늘어 [경제/경영] 한국, GDP 대비 가계빛 급증💦 기업의 GDP 대비 부채 역시 한국 증가 폭 커 [사회/문화]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은 저렴🏥 비급여 진료 내역 투명하게 공개해야 [정치/행정] 북한 구석구석까지 침투한 ‘남조선 문화’🎶 2030세대에 대한 북한 지도부의 위기의식 [정치/행정] 국민의힘 지지율 증가🎈 ‘이준석 후보’에 대한 기대가 시너지 영업 시간 전 레스토랑을 사무실로 바꾼 스타트업 스페이셔스 사무공간을 공유하는 공유 오피스, 코워킹 스페이스는 2010년대 중반부터 우후죽순 생겨나 현재는 흔한 사무공간의 형태로 자리잡았다.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있는 공유 오피스 ‘위워크’를 비롯해 여성이나 예술인, 특정 산업 분야에 특화된 공유 오피스들이 시장에 쏟아져나오며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 가운데 독특한 전략을 내세워 후발주자임에도 큰 인기를 모은 코워킹 스페이스 ‘스페이셔스’의 사례를 알아보자. 레스토랑과 제휴해 비용 절감 스페이셔스는 2016년 창업해 2019년 경쟁사인 위워크에 인수된 스타트업이다. 위워크는 수 많은 코워킹 스페이스 중에서 스페이셔스를 인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페이셔스는 어떤 점에서 차별점이 있었기에 위워크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었을까? 스페이셔스는 도심의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한 레스토랑과의 제휴를 통해 코워킹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특히 디너만 제공하는 고급 레스토랑과 제휴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빈 레스토랑을 코워킹 스페이스로 활용한 것이다. 기존의 코워킹 스페이스들이 공간을 내어주고 임대 수익을 올리는 것과 달리 스페이셔스는 하루 사용료 혹은 월회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용료를 내면 스페이셔스가 제휴한 레스토랑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하루 29달러, 한달 129달러 정도로 기존 코워킹 스페이스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다. 시설 구축 필요없고 레스토랑도 홍보효과 이러한 방식은 장점이 많았다. 먼저 경쟁사들이 큰 비용을 투자해 공간을 구축할 때, 스페이셔스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기존의 레스토랑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시설 구축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코워킹 스페이스보다 훨씬 더 좋은 인테리어를 갖춘 경우도 많았다. 레스토랑 입장에서도 장점이 많았다. 영업 시간이 아닐 때 유휴공간인 레스토랑을 빌려주고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페이셔스를 통해 레스토랑에 방문한 이용객들이 저녁에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자연스럽게 모객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스페이셔스는 이용객들에게 맛집 평가나 위치기반 평가 앱에 레스토랑 공간에 대한 리뷰를 남기도록 독려해 레스토랑의 홍보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사무 공간의 재정의 스페이셔스의 창업자 프레스턴은 업무가 유연해지면서 굳이 사무실에서 일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이 같은 모델을 구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는 마치 사무실을 방불케할 만큼 회의나 미팅을 하는 사람들, 혼자 서류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또한 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 중 40% 이상이 사무실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정 시간 업무를 보고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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