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국내 도시 인프라 통합분야서 높은 평가
국내 도시 인프라 통합분야서 높은 평가 백신·진단업체 최근 2년간 바이오 업계 일자리 확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 요소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 요소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 요소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 요소 경찰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우려 여전 경찰의 소극적 대응에 대한 우려 여전 지역소멸 약 89곳 지원 더 많은 통계는 앱에서 보기
모바일 리서치 솔루션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러브콜받는 미띵스 잠재 고객을 파악하기 위한 리서치 수요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스타트업 미띵스는 이러한 수요에 맞춘 리서치 방식을 제안한다. 미띵스는 전통적인 리서치 방식인 설문조사, 간담회 형태가 아닌 비대면 방식의 리서치 솔루션으로, 적은 비용으로 실사용자의 의견을 받고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문 참여 대상자 8만명 이상 모집한 미띵스 2019년까지 47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있다. 실리콘밸리 팔로알토에서 창업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 유저 리서치 스타트업인 미띵스(methinks)가 그 주인공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피봇 미띵스를 창업한 윤정섭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기업 소니를 거쳐 NHN에 입사한 뒤 NHN 미국법인 대표까지 지낸 인물이다. 이후 창업에 도전했지만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다. SNS 기반 게임 사업을 시작한 그는 사업 초부터 투자를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으며 구글, MS 등 출신 인재들을 채용하기도 했다. 시작은 좋았으나 사업은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팀원은 달랑 한 명, 투자금은 300만원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그는 사업 아이템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NHN 미국법인 대표에서 스타트업 대표로 활동하기까지 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바로 프로덕트 마켓 핏(Product Market Fit), 즉 시장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인가를 검증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미띵스를 구상했다. 미띵스는 ‘실소비자’를 파악할 수 있는 비디오 채팅 서비스로, 사용자 리서치 정보가 필요한 기업들을 고객사로 영업을 전개했다. 곧 삼성전자, LG전자, 비보, 유니버셜 픽쳐스 등 굵직한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낼 수 있었다. 비대면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다 전통적인 FGI(Focus Group Interview) 리서치 방법은 시간과 돈이 많이 드는 방법이다. 빠르게 시장을 파악하고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야 하는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이 방법을 이용하기 힘들고, 결국 본인의 타겟 대상, 실이용자를 분석하지 못한 채 사업을 접는 일이 벌어진다. 미띵스는 설문 대상자들의 핸드폰에 주목했다. 기존 리서치 방식들이 오프라인 인터뷰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대비되어 미띵스는 애플리케이션 설치자들의 동의를 얻어 그들이 사용중인 애플리케이션 정보를 얻어 여태의 ‘20대 직장인’과 같은 단순한 분류가 아닌 ‘인스타그램 이용자’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경험 등 표본을 새롭게 만들어내며 미띵스 서비스 이용 기업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기존 게임 사업을 했던 IT 역량을 이용해 사업을 여러 번 피봇하며 겪은 어려움을 느꼈던 리서치를 사업화 했기에 미띵스의 사업은 실리콘밸리에서도 유수의 기업들을 고객사로 유치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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