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수소경제
시대 도래 시장의
성장세 가파를 전망 [경제/경영] 수소경제 시대 도래 시장의 성장세 가파를 전망 [경제/경영] 수소경제 시대 도래 시장의 성장세 가파를 전망 [경제/경영] 대폭
늘어난 정부예산 국세수입 늘려 예산안 편성 [경제/경영] 탄소배출거래 시장 증가세 각 나라 탄소배출 규제 따른 상승 [경제/경영] 암호화폐
투자자 증가 넘치는
유동성에 투자심리 증가 [경제/경영] 2022년 역대급 국세수입 전망 법인세 소득세 증가로 낙관적 전망 [경제/경영] 2022년 역대급 국세수입 전망 법인세 소득세 증가로 낙관적 전망 [경제/경영] 건강보험
적자로 돌아서 보험료
증가에도 적립금 감소 [경제/경영] 건강보험 적자로 돌아서 보험료 증가에도 적립금 감소 [경제/경영] 건강보험 적자로 돌아서 보험료 증가에도 적립금 감소 [사회/문화] 늘어나는 다회용기 사용 음식점 배달 수요 급증, 일회용 줄이기 [사회/문화] 국내에 입성한 美 대형로펌 광화문에 해외 첫 사무소 [사회/문화] 국내에 입성한 美 대형로펌 광화문에 해외 첫 사무소 [사회/문화] 학생 감소로 좁아진 임용관문 저출산, 임용임원감소 현실화 [사회/문화] 30~50대
중증환자 4배 증가 코로나
4차 유행 직격탄이 이유 [정치/행정] '임대차
3법' 존폐 찬반 조사 폐기
여론 45.3% 돈 내고 독서모임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트레바리 유료로 독서모임을 하는 사람들, 과연 있을까? 돈을 내가며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모르는 사람들과 토론하는 사람들, 바로 9년차 스타트업 트레바리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했다. 비싼 이용료에도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 트레바리의 가입자는 약 20만원부터 40만원이라는 이용료를 지불한다. 트레바리에 가입하면 4개월 간 독서클럽에 참여하는데 한 달에 한 번 한 권의 책을 읽는다. 그리고 20명으로 구성된 북클럽에서 사람들과 책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토론 모임 이틀 전에는 400자 이상의 독후감을 제출해야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럼에도 트레바리의 가입자 수는 꾸준히 늘어났다. 2015년 80명으로 시작한 트레바리의 독서클럽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6,000명으로 증가했다. 돈을 내고 책읽고 독후감까지 쓰는 이유? 그렇다면 사람들은 돈을 내고 왜 이렇게까지 할까? 트레바리의 윤수영 대표는 독서를 매개체로 지적 대화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에 주목했다.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책이라는 주제로 대화하고 교류하며 영감을 얻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 대표는 이러한 인연을 만들고 또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연결을 파는 곳이 트레바리라고 말하기도 했다.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모토도 이러한 그의 철학에서 나왔다. 뿐만 아니라 마치 헬스장을 등록해 본인 스스로에게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처럼 독서도 마찬가지로 강제로라도 읽어야한다는 의무감에 트레바리에 가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트레바리는 각 북클럽 마다 클럽장이 있다. 약 100여 명의 클럽장은 각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져있다. 이름만 들으면 알법한 사람들이 클럽장으로 있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등록하는 사람도 있다. 오프라인에 집중, 코로나로 위기지만 트레바리는 아지트라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모임을 가진다. 아지트에는 독서 모임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재즈바, F&B 공간도 있다. 윤 대표는 아지트의 설계와 인테리어에 직접 관여해 트레바리 만의 감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처럼 오프라인 모임에 주력했던 트레바리에게도 최근 고난이 찾아왔다. 바로 코로나다. 이 때문에 강남, 압구정, 성수 등에 운영하던 아지트 총 5곳 중 세 곳이 문을 닫아야했다. 그럼에도 트레바리는 나아가고 있다. 전체 중 4분의 1이 온라인 독서모임을 진행 중이며 독서 모임 인원도 20명에서 4명으로 줄였다. 그렇다면 트레바리의 창업 동기는 무엇일까? 윤 대표는 친한 선후배, 친구들과 만든 모임에서 술을 자주 마시곤 했는데 어느 날 술만 마시지말고 책이라도 읽고 얘기하자는 그의 제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곧 사업으로 연결된 사례가 트레바리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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