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세금 부담을 줄여 이른바 ‘투자의 자유’
초격차 기술 시대에 '나노기술’이 핵심적인 역할 초격차 기술 시대에 '나노기술’이 핵심적인 역할 G7 ‘석유 가격 상한제’를 도입 논의 총 가구수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 총 가구수 2039년 2387만 가구로 정점 일본 시장에 만화를 수출하며 존재감 커져 일본 시장에 만화를 수출하며 존재감 커져 귀농·귀촌 인구 통계 집계 이래 최다치 대표 바이오 기업과 벤처기업까지 줄줄이 도전장 저작권 컨텐츠 플랫폼 OGQ (2)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 있는 법. 신철호 의장의 창업스토리 저작권 컨텐츠 플랫폼으로 성공을 거둔 OGQ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세를 확장했다. 이 과정 속에 창업가인 신철호 의장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세계적 관심받던 사이트의 실패 신철호 의장은 OGQ를 창업하기 전, 한 차례의 창업을 경험한 바 있다. 사이버 정치증권 사이트인 포스닥을 운영했던 신 의장은 한 때 인터넷스타로 유명세를 치뤘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그는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과 현직 관료들의 행정업무 처리능력을 평가해 주가로 표기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화제몰이를 했다. 포스닥은 4만 여명의 회원들이 몰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고 국내외 언론들은 앞다퉈 포스닥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다. 굵직한 정부사업들의 수주를 따내면서 포스닥은 연 86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150억원의 투자제안까지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포스닥은 IT버블이 꺼지면서 순식간에 추락의 길을 걸었다. 진퇴양난으로 직원의 횡령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포스닥은 역사 속에 사라졌다. 인터넷스타이자 젊은 IT 창업가였던 신 의장은 수십 억 빚더미에 앉았고 자살시도까지 할 정도로 뼈아픈 실패를 맛봐야했다. 이후 후배들의 도움으로 다시 재기에 나선 그는 빚을 갚고 카이스트 석사과정을 밟으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당시 만난 개발자 동기와 함께 만든 회사가 지금의 OGQ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노린 그들은 오픈 글로벌 퀘스쳔(Open Global Question)의 앞글자를 따 사명을 OGQ로 지었고 글로벌 이미지제공업체를 목표로 2011년 백그라운드라는 앱을 런칭했다. 이후 여러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시켰다. 저작권 보호인식이 확산되고 NFT시장이 활성화됨에따라 OGQ의 영향력은 더 커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다양한 협업은 은인으로부터 신 의장은 네이버, 아프리카TV, 소프트뱅크, 텀블러, 셔터스톡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해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5년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를 만난 그는 네이버의 콘텐츠 플랫폼 그라폴리오마켓을 인수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보통의 스타트업이라면 네이버에 투자를 제안하겠지만 OGQ는 반대로 사업을 더 키우기 위해 사업부문 인수를 요청한 것이다. 그 결과 네이버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그라폴리오마켓을 인수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아프리카TV도 OGQ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신 의장은 한 강의에서 진심과 끈기가 습관을 만들고 이것이 결실을 맺으면 자신을 믿고 도와주는 은인이 나타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첫 해외 시장으로 중국을 택한 그는 OGQ차이나를 설립할 당시 친구의 도움을 받아 손정의 회장의 연락처를 알게 됐고 직접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 코리아의 문규학 대표와 신 의장을 연결시켜주었다. OGQ는 이후 소프트뱅크 코리아와 모종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백그라운드 앱을 운영하던 당시 세계적인 이미지 제공업체 셔터스톡, 텀블러와의 협업을 위해 본사를 무작정 찾아간 적도 있다. 문전박대에도 그는 건물 밖에서 기다렸고 결국 임원들과 미팅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는 미팅 후 텀블러의 아이사 사업과 셔터스톡과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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