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고령주로 변신한 1980년대 국민주, 주식투자도 ‘세대 차이’
고령주로 변신한 1980년대 국민주, 주식투자도 ‘세대 차이’ 고령주로 변신한 1980년대 국민주, 주식투자도 ‘세대 차이’ “청년층 취업문 더 좁아질라” 공시생 우려 “청년층 취업문 더 좁아질라” 공시생 우려 강남구·강북구 차이 17.5배 달해 상반기 테슬라 제치고 친환경차 판매 1위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기준을 대폭 강화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기준을 대폭 강화 지난해 수출이 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 창업 N수생 끝에 4050 커머스로 도약하는 라포랩스 여성 패션앱, 신선식품. 전혀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두 가지 품목을 공략하며 사업에 뛰어든 스타트업이 있다. 패션 플랫폼 퀸잇과 신선식품 직거래 플랫폼 팔도감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라포랩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구상한 아이템 라포랩스를 창업한 최희민, 홍주영 공동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동기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창업을 꿈꾼 두 사람은 학교 생활을 하면서 사업을 병행했다. 첫 아이템으로 내세운 사업 아이템은 경제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다. 단기간에 10만명이라는 회원을 확보했지만 수익모델의 부재로 곧바로 사업을 접어야했다. 그 후 두 사람은 각자 취업과 로스쿨 진학으로 다른 길을 걸었다. 하지만 그들의 창업 DNA는 다시금 두 사람을 이어줬다. 이번엔 각자 직장생활을 하며 창업을 모색했다. 온라인 화초 판매와 데이팅 앱 등에 도전했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셨다. 이후 구상한 사업이 바로 지금의 퀸잇이다. 4050세대를 위한 패션앱 퀸잇은 4050세대 여성 고객 전용 패션앱이다. 여성 온라인 패션앱 생태계가 대체로 10대에서 20대 여성 패션 위주로 전개되어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다. 1020세대 중심의 패션 큐레이션과 복잡한 결제 과정 등의 문제로 4050세대의 온라인 패션앱 사용률은 현저히 낮다. 홈쇼핑을 주로 사용하는 4050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UI/UX뿐 아니라 화면 내 글씨 크기까지 장벽으로 작용한다. 이 때문에 기존 여성 온라인 패션앱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최희민, 홍주영 공동대표는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4050세대 여성 300명을 인터뷰하며 앱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4050 커머스로 확대 출시 이후 퀸잇은 홈쇼핑을 사용하던 중년여성들을 빠르게 끌어들였다. 출시 1년이 지난 지난해 연말에는 월 1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수혜까지 받으며 퀸잇은 중년 여성용 패션 큐레이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라포랩스는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산지직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신선식품 직거래 플랫폼 팔도감을 개발해 지난 4월 출시했다. 팔도감은 신선식품 산지직송 유통사업의 모바일 전환이 더디다는 점에서 착안한 사업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4050소비자를 위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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