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순자산이 적은 가구 보증금 부담이 더 크게 늘어
‘500년 만에 한 번 올 만한’ 물폭탄 ‘500년 만에 한 번 올 만한’ 물폭탄 유료방송·OTT 강세에 수요 '뚝’ 농사일은 고사하고 농촌에 살고 싶지 않다 농사일은 고사하고 농촌에 살고 싶지 않다 경기도 내 고령인구가 14%를 넘어 부산, 실업자 1년 5개월 만에 증가 부산, 실업자 1년 5개월 만에 증가 부산, 실업자 1년 5개월 만에 증가 신뢰와 기술로 OLTC 국내 점유율 90%, 컴앤에스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특정 분야의 점유율 90%를 달성한 강소기업을 우리는 우량기업이라고 일컫는다. 국내 기업 컴앤에스는 전력용 변압기의 핵심부품인 부하시탭전환기, 일명 OLTC 부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부품, 국내 시장 90% 점유 OLTC는 전력용 변압기 부하 상태에서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폐장치다. 변압기 사고를 예방하는 핵심 부품인 만큼 기술력과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컴앤에스는 설치 후 최대 30년 간 관리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앤에스의 OLTC는 독일의 MR사 제품으로 국내 단독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컴앤에스는 국내 8,000대 이상의 OLTC를 공급했다. 현재는 국내 시장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전력을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 등에 납품한 뒤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통해 컴앤에스는 지난해 약 83억원을 올렸다.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컴앤에스는와 독일 MR사의 인연은 1998년 시작됐다. 창업주인 이우헌 대표는 창업 전 독일 MR사와 거래하던 회사에서 근무하다 컴앤에스를 설립했다. 당시 근무하던 회사는 16년 간 독일 MR사와 무역거래를 이어왔지만 외환위기가 터지자 도산했고 이 대표는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었다. 컴앤에스를 설립한 뒤 이 대표는 독일 MR사에 연락해 국내 영업을 하고 싶다고 의견을 보냈다. 당시 이 대표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던 독일 MR사는 제안을 받아들였고 10만달러의 창업 자금까지 보태줬다. 자금 지원 이후에는 국내 판권까지 위임했으며 전담기술자를 한국에 상주시키고 기술 이전도 추진했다. 이 대표의 성실성과 국내 영업력 덕택에 그때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지보수의 경우 라이선스를 가진 검증된 기술자들이 독일 MR사의 표준에 따라 정밀분해 점검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유지보수를 시행해 노후 변압기 사고를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 컴앤에스는 독일 MR사 외에도 독일과 일본 기업의 단독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제품의 국내 유통에 힘쓰고 있다. 자체적으로 기술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건국대학교와 산학연 공동연구과제로 개발에 성공한 디지털서지 프로텍터(DSP)가 대표적이다. DSP는 전원선, 통신선, 신호선 등 도체를 통해 유입되는 과전압을 보호하는 기기로 전자기기 파손이나 소프트웨어 오작동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대규모 전력 설비에 주로 사용됐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전력망이 복잡해지면서 다양한 곳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컴앤에스는 DSP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하여 서지 유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차단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통계뱅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