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야 할 비즈니스 뉴스레터 지식비타민 [경제/경영] 중소 제조업의 위기 상황🚨 원자재 쇼크·인력부족·해운대란 겹쳐 [경제/경영] 화물 수요 급증🚢 하지만 운송할 선박이 없어 [경제/경영] 유니콘,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첨단 테크,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쏠렸기 때문 [경제/경영] 인내자본의 중요성🙏 모든 혁신적 기술과 신산업에 필요 [경제/경영] KOREA 하면💡 한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경제/경영] 대기업은 근무시스템 바꾸지만💦 인력난·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 제조업체 [경제/경영] 소액 대출 찾는 사람 크게 늘어💸 코로나19로 급전 구하는 일 많아져 [경제/경영] 주식과 가상 화폐 열풍📊 적금과 정기예금 인기가 식어 [경제/경영] SK, 이커머스 아마존과 손잡아🤝 11번가·아마존, 양사 간 협력을 강화 [경제/경영] 글로벌 최저 법인세⚖️ 이익 중 일부분을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서 법인세로 걷는 방식 [국제/관계] 글로벌 ESG 시장 판도가 정해질 것📌 ESG놓고 치열한 패권 경쟁 전망 외상부터 시도해 농업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성장한 록야 판로는 후에 개척할테니 물건부터 외상으로 줄 수 있겠냐는 제안에 응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현실로 만들어낸 스타트업이 있다. 농업법인 스타트업 ‘록야’의 박영민, 권민수 대표는 언뜻 사기꾼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는 이 같은 상황을 계속해서 시도해 밭 하나 없이 100억원의 매출을 냈다. 밭 하나 없이 농산물 시장에 혁신을 만들다 록야의 공동대표 두 사람은 1년 간 농가를 이곳저곳을 방문해 외상 제안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한 감자 농가가 제안에 응하면서 지금의 록야가 시작됐다. 해당 감자 농가는 해태제과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었다. 당시 박영민, 권민수 공동대표에게 감자 판매를 맡기는 조건으로 계약을 하면서 록야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감자를 판매하게 되었다. 밭 없이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비결은 단순하다. 플랫폼 비즈니스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농업계의 에어비앤비를 꿈꾸는 록야는 농가와 계약을 맺고 수요처를 대신 찾아준다. 공동대표인 두 사람이 농지를 모두를 경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미 농업 경력이 있는 농가의 상품을 제공받아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이를 기반으로 수요처를 찾아나서는 식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현대판 봉이 김선달같은 스토리지만 시장에서는 록야의 비즈니스를 원하는 공급처와 수요처가 많았고 그 결과 록야는 연 매출 168억원을 벌어들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농업의 경우 품질 보장이 생명이다. 록야의 또 다른 비결은 ‘현장’에 있다. 창업 초 공동대표인 두 사람은 재배 계약을 맺기 위해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농일을 도우며 농민들의 신뢰를 얻어 계약을 이끌어냈다. 최근까지도 감자의 질을 체크, 땅이 병이 들었는지 직접 체크하는 등 품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방문한다. 또 동시에 대기업과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만들어냈다. 이는 첫 거래처인 해태제과의 레퍼런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요처에게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처에게는 안정적인 거래처를 연결하며 록야는 수요처와 공급처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와 같은 첨단 기술기업이 되겠다는 록야 록야는 이외에도 종자 개발부터 생산, 유통, 가공까지 모두 처리하는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재배기술 특허를 받은 ‘꼬마감자’가 유명하다. 꼬마 감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종자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종자를 재배할 농가를 확보, 산지를 구축하는데에도 나서고 있다. 생산 방식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150미터 상공에서 드론을 통해 밭에 있는 작물을 구분해내는 기술로 현재 특허 기술로 출원한 상태다. 또한 업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에 기여하고자 지난 10년간의 토질, 배수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농산물 시세 예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특허의 생과 사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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