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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처로
인기 [국제/관계] 탄소배출권, 투자처로 인기 양극재, MLCC 모두 호황.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선 코스모신소재 코스모신소재는 2차전지에 필요한 양극재와 전자 제품을 비롯해 각종 전기 산업에 필수적인 이형필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코스모그룹 계열사인 코스모화학과 함께 양극재 사업에서 시너지를 내는가 하면, 일본이 독점하던 이형필름을 국산화하여 기술력까지 입증했다. 증설을 통해 전기차용 양극재 시장 정조준 최근 코스모신소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공장 기반 NCM(니켈, 코발트, 망간) 양극재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공장 증설을 위해 310억원을 투자한 코스모신소재는 경쟁사로 손꼽히는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을 맹추격하겠다는 의지를 내세우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공장을 표방하는 코스모신소재의 생산 공장은 이번 증설로 인공지능 기술 도입, 전 공정 자동화 등 효율성을 높였고 품질 예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품질을 높이는 데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생산량 역시 연간 2만 톤 규모로 크게 늘었다. 코스모신소재가 이처럼 양극재 사업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전기차용 양극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양극재는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 코스모신소재는 코스모화학이 생산한 NCM을 공급받아 고품질의 양극재를 생산하는 구조다. 그동안 LG, 삼성과 거래하며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소형 양극재를 주로 공급했다면 지난해부터 전기차용 양극재에서도 거래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까지 양극재와 이형필름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0%로 비슷했지만 이번 증설로 양극재 사업이 70% 이상의 매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LCC 수요 증가 등에 엎고 이형필름 세계 1위로 코스모신소재의 또 다른 축인 이형필름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적층세라믹콘덴서 일명 MLCC는 전자산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품 중하나로 이형필름은 MLCC 제조 공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소재다. 이러한 이형필름이 양산가능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 코스모신소재다. 전 세계 MLCC 2위 기업인 삼성에서 사용되는 이형필름의 70%가 코스모신소재가 공급하는 물량이다. 이형필름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 기업이 독점하던 시장이었으나 코스모신소재가 국산화에 성공한 뒤 5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일본 기업들을 제치고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LCC 사업 역시 양극재 사업처럼 호황일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MLCC는 스마트폰을 비롯한 여러 IT기기와 소형가전에 사용되고 있으며 자동차에는 대당 수 천개가 쓰일 만큼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부품이다. 이 같이 전방위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코스모신소재는 올해 3,50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비즈니스동맹(주) knowledge_vitamin@naver.com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10 (역삼동, 유니온센터) 810호 02-562-6578 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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